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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라는 이름 아래 법과 제도의 바깥에 머물렀던 파주 용주골 성노동자 여성들이 마침내 국가인권위원회의 문을 두드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철거한 부천시 공무원들을 겨냥해 ‘내란 부역자냐’고 비난한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도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A 도의원은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이후 축
기본적인 공공기여에다가 공공기여 추가 제공·이주대책 지원 및 장수명 주택이 겹친 선도지구 아파트 단지들은 사업성 문제가 불거지며 ‘비상’이 걸렸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D-50
지난 14일 하남시 신장동 하남시청역 인근 하남문화예술회관사거리에서 노후된 농수로(구거)박스의 함몰로 추정되는 땅꺼짐(씽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불과 나흘만에 하남시 신장동 지하철 5호선 구간에서 또다시 땅꺼짐이 발생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순찰 중이던 도로보수원의 눈썰미가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지난해 인천시 문화유산 ‘현왕탱화’(현왕도)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던 인천 중구 능인사가 새 단장을 마쳤다. 당시 훼손된 또 다른 문화유산 ‘신중탱화’(신중도)는 복원 작업을 거친 뒤 공개됐다. 17일 오전 10시께 대한불교조계종 능인사. 법당 내부는 8개월여 전 화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아시아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조수미 씨가 국기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국기원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미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 태권도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기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대명고등학교에서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평가 시스템 도입을 통한 대안교육의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 특성화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질 관리를 위해 대안학교에 적합한 학교평가 지표 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인천 부평구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행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11시15분께 인천 부평구 부개동 한 공원에서 둔기로 혼자 걷고 있던 3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
경찰관 등을 상대로 허위 고소를 남발하고 온라인에 허위 글을 작성한 악성 민원인이 구속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인천경찰청, 인천지검 등에 소속된 공무원 61명을 상대로 직무유기, 증거인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허위 고소한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수습을 위해 마련한 ‘민원대응TF팀’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등을 일원화하고 역할을 확대한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 광명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민원 대응 창구를 통합·확대 개편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은 물론, 사
검찰이 하남에서 이별을 통보한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8일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A(24)씨의 살인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대로 구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A씨 변호인은 최후진술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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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17일 주민들이 이천시립화장시설 부지로 제안한 호법면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의 13만3천690㎡를 이천시립화장시설 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단천리 화장장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6일 단천1리 마을주민 77% 동의와 함께 인근 단천2리, 각평리, 표교2리 마을주민들의 유치 찬성 서명부를 받아 시에 화장장 유치신청서를 제출(1월16일
5만9천세대 도전 경쟁률 4.9대 1 ‘과열’ 공공기여 추가 제공·이주대책 지원 등 분당에만 선정기준 ‘3가지 항목’ 적용 과도한 풀베팅 ‘사업성 악화’ 부메랑돼 지난해 11월26일 확정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는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및 현대빌라, 2천843세대)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천392세대) ▲서현동 시범단지현대우성(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는 올해 4월 급여부터 관내 전 학교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를 일원화 했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직접산출, 사회보험료 납부까지 통합 처리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을 실현하는 도내 최초 사례라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철회를 둘러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간 공방이 시정소식지 검열 논란(4월1일 인터넷 보도)으로 번진 가운데 시정소식지 편집위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리시의회는 15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소식’ 코너가 통째로 삭제된 것과 관련,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편집인인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이 제정된 지 4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국가의 돌봄 공백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여러 대형 보험사가 치매를 앓고 있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여러 보험을 가입시키는 횡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가족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피해 회복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구조를 일원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한 가운데, 재정을 개별 기관이 아닌 학부모에게 바우처로 제공하는 형식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원아를 모집한 만큼 기관이 재정지원을 받는 방식 때문에 교육과정과 무관한 특별 프로그램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회계감사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1
경제적 절망·우울 등 참작 사유로 범행 사전계획에도 적은 형량 받아 “가족 살해는 가중처벌 사유돼야” 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사건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한국 사법체계가 ‘가장의 살인’ 행위에 너그러운 경향을 보인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 피의자가 가족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처벌불원이나 극단적 판단을 할 정도로 가정의 형편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심
“엄마 품 같은 인천서 음악가 꿈꾸는 후배들 돕고파”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독일 유학파 바리톤 안갑성(44·사진)의 이야기에는 ‘동인천 지하상가’ ‘남동국가산업단지’ ‘백령도 해병대’가 등장한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서는 성악가에게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한 ‘짠물 내음’이 풍기는 이야기다. 안갑성의 고향은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인천 중구 인현동이다. 인현동에서 출발하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인천 사람 안갑성’이 ‘성악가 안갑성’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 어울리지 않은 것 같았던 소재들이 결국은 필수 요소였음을 알게 된다.
남한강변 따라 가족과 함께 ‘갈산공원’ 용문산 줄기 속 종합휴식공간 쉬자파크 매년 벚꽃축제 열리는 ‘왕벚꽃마을’ 용천3리 시냇물 졸졸 수달도 보이는… 용문 흑천변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 꽃봉오리가 하나 둘 터지며 곳곳을 물들인다. 주말 꽃구경을 나가는 가족들이 많은 시기, 양평엔 주말 꽃구경을 나갈 곳이 곳곳에 산적하다. 푸르른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용문산 줄기를 뻗어나온 숲과 흙내음을 맡으며 나들이 갈 곳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갈산공원 양평읍 소재의 갈산공원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 길이의 산책로인 물소리길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해방의 기쁨과 함께 탄생한 경인일보의 창간 80주년이기도 하다. 광복·창간 80주년을 맞아 경인일보는 온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워온 치열한 항일의 흔적들을 연중 기획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을 통해 되짚는다. 경기도 곳곳에 새겨진 숭고한 역사를 기려 경기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80년 전 광복이 오늘날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위기 때마다 광장을 물들여온 함성은 106년 전 경기도에서 거세게 일었던 만세 운동에서부터 시작됐다. 매서웠던 겨울 짓밟혔던 민주주의가 봄을 맞아 회
그는 ‘동인천 키즈’다. 안갑성이 축현초에 다닐 때는 ‘동인천 전성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을 때다. 안갑성의 기억도 마찬가지다.
1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한 졸업생이 4.19 학생 의거 기념탑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2025.4.18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신발을 벗고 앉아 있다. 2025.4.18 /연합뉴스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 민주묘지 희생자 묘소 앞에서 한 부모가 자녀에게 당시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2025.4.18 /연합뉴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2025.4.18 /연합뉴스
2025년 4월26일(토) 오후 1시
모집기간 : 5월 16일(금)까지
접수기간 : 5월 30일(금)
일시 : 5월 31일(토) 오후 1~5시